지역사회 환경보호, 엔씨소프트 성남시 하천 보호활동 진행

▲ 엔씨소프트 성남시 하천 보호활동 현장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지난 23일 판교 R&D센터 사옥 인근 하천에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엔씨는 환경단체 성남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 ▲하천 생태계 탐구 등을 했다. 이번 활동에는 엔씨 직원과 가족이 참여했고, 성남시 운중천, 금토천 내 생태계 교란 식물 가시박과 단풍잎돼지풀 등을 제거했고 하천 서식 생물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직원 참여 환경 보호 캠페인 '엔씨 [그린] 플레이(NC [GREEN] PLAY) 일환이며, 지난 5월 창원NC파크 친환경 공간 조성에 이은 두 번째 활동이다. 엔씨는 성남시에 서식하고 있는 흰목물떼새, 맹꽁이 등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고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동참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엔씨 김현주 ESG 경영실장은 "엔씨소프트 사옥이 성남시 운중천, 금토천 인근에 위치한 만큼 지역사회 환경에 책임감을 갖고 있으며 작은 활동부터 진정성 있게 시작하는 것이 지역사화와 함께 상생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엔씨는 작년부터 직원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 '엔씨 [위드] 플레이(NC [WITH] PLAY)'를 시작했으며, 환경, 다양성 및 포용성 등을 주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