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 진·리 차오랑·자피나·알리사, 철권 8 참전 확전
2023.11.01 14:57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데빌 진, 리 차오랑, 자피나, 알리사가 철권 8에 출전한다.
1일 IGN 트레일러를 통해 데빌 진, 리 차오랑, 자피나, 알리사 네 캐릭터의 철권 8 참전이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전작 철권 7에도 등장했다. 상세한 기술, 전투 장면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데빌 진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데빌의 힘을 사용하는 진이며, 진 카즈마와 분리된 캐릭터로 출전한다. 전작보다 나이든 얼굴과 비대해진 근육이 특징이며, 레이지 아츠는 데빌의 힘으로 적을 묶고 공격하는 것이다. 알리사는 전작처럼 팔에 장착된 전동톱으로 공격하는 디스트로이 폼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 차오랑은 고급스러운 양복를 입던 전작 모습과는 다르게 전신 특수복을 착용했다. 레이지 아츠는 수류탄을 던지며, 거대한 장미 모양 폭발이 일어난다. 자피나는 히잡을 쓴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레이지 아츠는 전과 마찬가지로 왼손에 봉인된 아자젤의 힘을 사용한다.
한편 오는 11월 2일과 12일에도 철권 8의 새로운 캐릭터가 공개된다.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확정된 철권 8 캐릭터 중 전작에 나오지 않은 완전 신규 등장인물은 아수세나 뿐이다. 철권 시리즈는 일반적으로 신작 발매 시점에 신규 캐릭터를 2~4명씩 포함시켰던 만큼, 새로 공개될 신규 캐릭터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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