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가상 걸그룹 메이브, 30일에 새 앨범으로 컴백

▲ 메이브 신규 앨범 '왓츠 마이 네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가상 걸그룹 MAVE:(메이브)가 오는 11월 30일 컴백한다.

30일에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앨범 왓츠 마이 네임(What's My Name)을 발매한다. 앨범에는 메이브 세계관을 신곡 다수를 담는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추지연 사업실장은 "최근 유명 K-POP 제작진들과 함께 한 메이브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메이브만의 스토리가 감각적인 연출과 퍼포먼스 속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한 메이브는 감정의 자유를 찾아 미래에서 온 아이들 4명이 2023년 지구에 불시착했다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걸그룹이다. 리더이자 메인보컬인 시우, 리드 보컬 제나, 메인 래퍼이자 퍼포먼스를 맡은 타이라, 서브 래퍼인 마티가 활동 중이다.

메이브는 지난 1월 데뷔곡 '판도라'로 뮤직비디오 조회수 3,000만을 달성했고, 가상 아이돌 중 처음으로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4,500만 회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