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한국메세나대회 문화공헌상 수상

▲ 넷마블문화재단 2023 한국메세나대회 문화공헌상 수상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은 22일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한국메세나대회에서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 한국메세나대회는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해 사회 전반에 예술의 가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문화예술진흥 및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헌도와 지속성, 독창성 등을 조합적으로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기업과 임직원이 조성한 기금을 토대로 문화소외계층 아동 문화예술 교육사업 창문프로젝트, 게임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는 게임콘서트, 다양성 존중 및 공존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화책 출간사업 어깨동무문고,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게임소통학교 등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문화활동을 인정받아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는 “수상을 통해 게임이 메세나의 대상으로 확장되고 문화적 영역이 넓어지는 기회가 열리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게임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가치와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공익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까지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https://www.netmarblefoundatio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