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팀] 저점 찍은 로스트아크 글로벌, 동접 복구 중
2023.11.24 13:25게임메카 박재형 기자
동시접속자 수 감소가 계속 이어지던 로스트아크 스팀 버전이 드디어 하락세를 멈추고 재활에 들어갔다. 한동안 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 순위 밖으로 내려갔다가 지난 10일부터 다시 들어온 뒤 순위를 조금씩 올리고 있다.
로스트아크 글로벌 유저 수는 지난 10일 6만 4,000명 대로 순위권에 들어선 뒤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15일 신규 직업 소울이터가 글로벌 서버에도 출시되면서 더 증가했다. 여기에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가 더해지면서 24일 기준 9만 2,474명으로 13위를 기록했다.
지난 6월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유저 수가 계속 감소했지만, 엘가시아 스토리 에필로그나 군단장 레이드 기준 완화, 신대륙 플레시아의 추가 등 매월 꾸준한 업데이트로 콘텐츠를 보강해 왔다. 또한 모코코 멘토 프로그램 등 신규 유저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환 노력도 이어지고 있으며, 레딧이나 디스코드 등 커뮤니티에서도 유저들 간에서 소통도 활발히 지속된다.
21일 이후 유저 평가에서도 장기적으로 플레이하기 좋다는 등 긍정적인 리뷰가 증가하고 있다. 다만, 아직 봇이나 페이 투 윈(P2W) 등으로 일부 비판적인 이야기도 끝나지 않으며, 장기적인 플레이 자체가 시간 투자가 많이 필요하다는 등 반대 의견도 나온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가을 할인 시작과 함께 TOP 10에 들어선 게임들의 순위가 이어지고 있으며, 리썰 컴퍼니가 대작들을 누르고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그리고 40% 할인 중인 디아블로 4는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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