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이용호 의원, 게임과 e스포츠 발전 토론회 연다

▲ 글로벌 게임·e스포츠 미래발전 토론회 포스터 (사진제공: 이상헌 의원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위원장과 이용호 간사는 13일 오후 4시 코엑스에서 글로벌 게임·e스포츠 미래 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후 e스포츠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조 발제에서는 숭실대학교 최삼하 교수가 제도권 교육 내 e스포츠 교육 발전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 이상광 책임연구원이 ‘데이터분석 플랫폼과 e 스포츠 선수 교육 을 주제로 발제한다.

토론에는 김성준 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 이재혁 엘리트오픈스쿨 이사, 유옥식 은평메디텍고 교사, 이유찬 전남과학대 교수, 최은경 한신대 교수가 참여하고, 김정태 동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 토론에서 e스포츠와 게임산업 간 상생 발전 방안 및 e스포츠의 모체인 게임의 규제 현황과 개선 방안 등을 다룬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이용호 의원 (국민의힘) 이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 호남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동양대학교 e스포츠 사업단이 주관한다.

토론회와 함께 열리는 긱스 2023(GEEKS 2023)는 주요 대학교 게임·e 스포츠 전공 학생들의 작품 전시와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등 게임·e스포츠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된다. 긱스 공식 홈페이지에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