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서버 뒤끝 게임잼, 사흘간 게임 10개 완성했다

▲ 뒤끝 2023 게임잼 '처음부터 뒤끝까지' 현장

게임 서버 SaaS 뒤끝(Backnd)을 운영하는 에이에프아이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연 게임잼 '처음부터 뒤끝까지'를 열었다.

이번 게임잼에는 인디게임 개발자 50명이 성장을 주제로 참여했다. 참가자는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분야로 10개 팀을 이뤄 10개 게임을 만들고, 이 중 8개는 서버 기능 활용에 성공했다. 개발한 게임은 ▲MAD UPGROWTH FLOWER ▲루돌프런 ▲타일 오브 그로우스 ▲이닭머지 ▲영차영차 ▲레전더리 오브 슬라히잉 ▲수상한 성장 ▲초보자 사냥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 ▲손이 많이 간다 냥! ▲강한 토끼만이 살아남는다!다. 

이 중 4개 게임을 시상했다. ▲Lv.100이상(1팀, 100만 원), ▲게임이 환상(1팀, 50만 원, 퍼블리셔 CFK 후원상), ▲기분 좋은 상상(1팀, 50만 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후원상), ▲뒤끝있는 게임상(1팀, 50만 원)이다.

Lv.100이상은 초 단위로 시간을 다투며 암벽을 빨리 오르며 실시간 순위 대결을 즐길 수 있는 영차영차를 개발한 오른다 팀이 수상했다. 이어서 게임이 환상은 손이 많이 간다 냥!을 개발한 no pain yes game 팀, 기분 좋은 상상은 강한 토끼만이 살아남는다!를 만든 십팀온탑이, 뒤끝있는 게임상은 레진더리 오므 슬라히잉을 제작한 우수목 팀이 차지했다.

뒤끝은 서버 지식이 없어도 게임 개발에 필요한 서버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에이에프아이의 권오현 대표는 '게임잼 처음부터 뒤끝까지가 인디 게임 제작자들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발돋움이 되기를 바란다. 인디 게임 제작자들이 더 빨리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더 좋은 서비스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뒤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