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협동 필수, 나이트 워커 신규 레이드 오픈
2024.02.22 14:1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22일, 나이트 워커(Night Walker)에 신규 레이드 콘텐츠 '모든 것의 증오'를 업데이트한다.
먼저, 신규 스토리 미션에서는 가려져 있던 '에들레르'의 진실이 밝혀지고, 증오의 힘을 머금은 보스 몬스터 '모든 것의 증오'에 대적하는 '워커'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스토리 던전을 클리어하면, 신규 레이드 '모든 것의 증오'에 도전할 수 있다. 이번 레이드는 최대 8인까지 입장 가능하며, 이용자 간 협동을 통한 공략을 강조한다.
레이드 던전 클리어 시 신규 장비 '스티그마'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스티그마는 3가지 고유한 효과인 발현 능력을 지닌 아이템으로, 레이드에서 획득 가능한 피그말리온의 은총, 갈라테이아 등을 사용해 효과를 강화할 수 있다.
3차 벤데타 임무 '증오의 회상' 등 신규 콘텐츠도 선보인다. 증오의 회상은 총 4개 던전으로 구성되며, 완료 보상으로 확장된 워커 등급 성장에 필요한 별고둥을 얻을 수 있다.
이어서 캐릭터 파견은 아카이브 센터를 통해 보유한 캐릭터를 특정 지역에 파견하는 것이다. 파견하는 캐릭터 점수, 소모 피로도, 인원에 따라 차원의 마노 등을 얻을 수 있다. 차원의 마노는 새롭게 추가된 '마노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할 때 사용된다.
이 밖에도 헤파이스토스의 대장간 던전에 17~19단계를 업데이트하고, 아카이브 창고 슬롯을 확장했다. 아울러 기존보다 더 많은 페니를 획득할 수 있는 베니의 보물지도: 부자들의 거리 던전을 추가했다.
4월 18일까지 스토리 미션을 완료하면 플루메리아 브로치, 맹렬한 청색 증오의 형상을 제공하고, 레이드 미션을 완료한 유저에게는 완료 단계 및 횟수에 따라 증오에 물든 장비의 잔해, 정제된 갈라테이아 등을 지급한다. 또, 4월 4일까지 3차 벤데타 임무에 참여하면 완료 횟수에 따라 피그말리온의 은총 등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나이트 워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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