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온라인' 중국 판호 취득

▲ 라그나로크 온라인 중국 버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그라비티)

그라비티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중국 판호를 취득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만화 라그나로크 속 세계관과 콘텐츠가 특징인 온라인 MMORPG이다. 아기자기한 그래픽, 여러 직업, 성장 시스템 등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2002년 8월 한국 서비스 이후 전세계 91개 지역에 출시됐다.

그라비티는 앞선 2023년 8월과 12월, '라그나로크 오리진'과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 중국 판호를 취득했다. 이번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중국 판호는 2012년에 취득한 판호를 현 상황에 맞게 사용 변경 신청해 승인을 받은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추후 라그나로크 온라인 중국 지역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그라비티 김진환 사업 총괄 이사는 “2023년 라그나로크 오리진과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에 이어 2024년 라그나로크 IP의 시초가 되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중국 판호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중국 유저분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