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출시 후 첫 PC방 점유율 10% 달성
2024.03.11 18:4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9일 발로란트가 게임트릭스 일일 PC방 점유율 10.29%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발로란트가 PC방 점유율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로란트는 2020년 6월에 출시되여, 2022년 9월 17일 게임트릭스에서 처음으로 인기 순위 TOP 3를 기록했고, 작년 7월에는 처음으로 일일 점유율 8%를 돌파했다. 이후 지난 4일 9.2%로 일일 점유율 최고 기록을 달성했고, 그로부터 나흘 후인 9일 처음으로 1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며 또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기록에 대해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2023년 7월 처음으로 일일 점유율 8%를 돌파한 발로란트는 그 해 하반기부터 꾸준히 점유율·순위 등 지표를 끌어올리며 ▲PC방 FPS 1위 ▲월평균 점유율 6% 유지 등을 달성해 확실한 대세 게임으로 자리잡았다"라며 "향후에도 플레이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로란트는 5 대 5 FPS로,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연상시키는 전투 시스템에 고유한 스킬을 지닌 캐릭터를 결합했다. 유저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주기적인 패치와 출시 초기에 출범시킨 e스포츠 리그를 토대로 '한국은 외산 FPS 무덤'이라는 공식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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