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서비스 시작

▲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위메이드)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12일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글로벌 서비스는 전 세계 170개국(한국, 중국 제외) 대상으로 영어, 일본어, 태국어 등을 비롯해 총 9개 언어를 지원한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언리얼 엔진 5 기반 광원 효과, 그림자 연출로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13세기 유럽 실제 역사와 판타지를 결합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4개 클래스와 8개 직업, 서버 전쟁 ‘격전지’, 서버 그룹 간 거래하는 ‘통합 거래소’ 등이 마련됐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총 7종의 아이템을 토큰화하는 멀티 토크노믹스와 캐릭터 게임 정보를 하나로 압축한 ‘캐릭터 NFT’를 구현했다. 캐릭터 NFT는 위믹스 플레이에서 크로우 토큰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옴니체인 네트워크 전략에 따라 위믹스3.0(WEMIX3.0)과 연결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 이용자도 나이트 크로우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나이트 크로우는 작년 4월 국내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서비스 시작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옴니체인 경험과 멀티 토크노믹스로 큰 성과를 거둘 것을 확신한다"라며,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의 성공은 위믹스 플레이뿐 아니라, 위믹스 메인넷 전체로 전파되어 생태계 전체의 성장과 활력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나이트 크로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