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팀] 배틀필드 2042, 국밥보다 싸다!
2024.03.20 14:02게임메카 박재형 기자
새 시즌과 봄 할인이 겹친 배틀필드 2042가 오랜만에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최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할인으로 배틀필드 2042를 1만 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스팀 봄 할인과 함께 배틀필드 2042는 85%의 큰 폭으로 세일 중이다. 이전까지 최대 할인율은 84%로, 가격 차이가 거의 나지 않지만 1% 차이로 인해 판매 가격이 1만 원 이상에서 9,900원으로 내려가 심리적 가격 장벽이 꽤 해소됐다. 여기에 19일부터 새 시즌에 돌입해 유저들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배틀필드 2042 시즌 7 터닝 포인트는 칠레 아타카마 사막을 중심으로 귀중한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전투를 벌인다. 전장 헤이븐이 신규로 추가되고 스타디움도 다시 돌아오며, 신규 총기 3종과 보조 장비 1종, 전익기 형태의 탑승 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
동시접속자 수 또한 1만 초반대에서 할인 시작 후 2만으로 증가했고, 새 시즌을 시작해 3만 8,000명대까지 상승했다. 다만, 새 시즌에도 접속 문제가 있다는 리뷰가 다수 보이며 유저 평가는 ‘복합적(63%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이외에는 출시를 이틀 앞두고 드래곤즈 도그마 2가 헬다이버즈 2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6 버전을 업데이트한 스타듀 밸리는 7위로 모습을 보였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도 스타듀 밸리는 14만 6,159명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하며 9위를 차지했다. 몬스터 헌터: 월드는 전반적인 감소세 사이에서 11만 5,167명으로 소폭 증가하며 팰월드와 발더스 게이트 3를 넘어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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