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대학교 참여, 젠지 유니버시티 킥오프
2024.04.09 18:22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와 e스포츠 교육 기관 젠지글로벌아카데미(이하 GGA)는 9일 국내 14개 대학 e스포츠 동아리 회장단과 함께 젠지 유니버시티 2024 S1(Gen.G University 2024 S1) 킥오프를 했다.
젠지 유니버시티는 작년에 젠지와 GGA가 5개 대학 e스포츠 동아리가 함께 참여 대학교 재학생들의 e스포츠 경험을 증진시키고, e스포츠 특화 인력 양성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에는 가천대(GG CLUB), 강원대(PENTA), 경희대(ESPers), 고려대 (Deluxe), 단국대 (M.O.D.E), 명지대(MEGA), 서울대(서울대학교 이스포츠부), 서울시립대(Level Up), 연세대(연겜), 오산대(RAVENS), 유타대 아시아 캠퍼스(U-ESC), 한국뉴욕주립대(Player), 한국조지메이슨대(G-Nonymous), 홍익대 (ExP)까지 등 14개 대학 e스포츠 동아리가 참여한다.
젠지와 GGA는 Gen.G 유니버시티에 참가하는 e스포츠 동아리에게 동아리 내 이벤트 활성화를 위한 굿즈와 젠지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또, 젠지 사옥 투어, e스포츠 업계 현직자들이 직접 하는 세미나, 동아리 활성화와 성장을 위한 컨설팅도 한다.
이승현 GGA 디렉터는 "젠지 GGA는 젠지 유니버시티를 통해 대학 e스포츠 생태계가 더욱 확고히 자리 잡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2024년이 e스포츠 대학 생태계, 그리고 e스포츠 동아리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
1
유비소프트 사내 '성범죄' 법정진술, 너무 충격적
-
2
[순정남] 무료인데도 스팀서 99% '압긍'인 게임 TOP 5
-
3
[이구동성] 스팀 씹어먹은 K-게임들
-
4
[오늘의 스팀] 혹평 급증, 레식 시즈에 무슨 일이?
-
5
복제인간 만들어 생존, 프펑 개발사 신작 평가 ‘매긍‘
-
6
"같은 회사니까" 니케-스텔라 블레이드 고삐 풀린 컬래버
-
7
스텔라 블레이드 제작진 "유저 모드 적극 환영"
-
8
몬헌 와일즈 개발진, CEDEC 2025에서 UI·최적화 강연
-
9
롤, 심각한 트롤링 유저는 '게임 도중 강퇴' 검토 중
-
10
소니 CEO “마라톤은 콘코드처럼 실패하지 않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