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림월드 느낌 신작 '놀랜드' 5월 16일 출시
2024.04.11 16:16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림월드 느낌의 중세 시뮬레이션 놀랜드(Norland)가 5월 16일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로 출시된다.
놀랜드는 중세를 배경으로 하는 왕국 시뮬레이션으로, 신생 개발사 롱 자운트(Long Jaunt)가 제작을 맡았다. 플레이어는 중세 시대의 왕국을 세우고, 그 안에 살아가는 귀족, 농민, 병사 등 다양한 계급을 가진 수십 명의 시민을 관리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림월드와 유사한 느낌을 주는데, 실제로 개발진은 림월드와 크루세이더 킹즈에서 영감을 받아 게임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시민마다 가지고 있는 세밀한 특성이다. 기본적인 건강 수치부터 성격, 출신 배경, 신앙 등 여러 가지 속성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 간의 다양한 상호작용이 발생한다. 또한 광신도 출현, 이웃 왕국과의 전쟁 등 중세 테마를 살린 이벤트로 플레이어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놀랜드는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며, 현재 스팀에 체험 버전이 공개되어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스팀 압긍 받은 ’알리야‘ 유저 한국어 패치 배포
-
2
[순위분석] 1년 새 최하위, 이터널 리턴 '위기’
-
3
엔씨소프트, 언리얼 엔진5로 차세대 리니지 만든다
-
4
윙 건담 메르시? 오버워치 2 X 건담 W 티저 공개
-
5
부정행위 남발에, 몬헌 와일즈 ‘순위보상’ 폐지한다
-
6
[오늘의 스팀] 그저 사진 찍을 뿐인 게임, 호평 이어져
-
7
긴 여정 마무리한 발더스 게이트 3, 마지막 패치 단행
-
8
[순정남] 이쯤 되면 핵 아냐? 논란의 하드웨어 TOP 5
-
9
[이구동성] 외양간 고치는 철권 8
-
10
팰월드 개발사 ‘닌텐도, 다른 게임은 놔두고 왜 우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