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사업 알린다
2024.06.17 10:2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재단은 오는 22일 열리는 마비노기 20주년 판타지 파티에서 마비노기와 푸르메재단의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을 알리는 사회공헌 부스 '많관부스'를 운영한다.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은 2022년부터 시작한 마비노기 사회공헌 사업이다. 장애인 중 취업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 청년들이 즐겁게 일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마비노기는 2022년과 2023년 푸르메재단에 총 2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 모종·배지·양액 등 농업 필수 소모품 구매 비용 ▲ 마비노기 IP 상품 제작 및 판매 지원 ▲ 발달장애 일터 푸르메소셜팜·카페 무이숲 안정화 ▲장애 직원 채용 확대 등을 해 왔다. 또, 마비노기 임직원 정기 방문 봉사활동과 유저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했다.
많관부스에서는 발달장애 직원들이 직접 구운 마비노기 20주년 기념 나오 쿠키 세트, 마비노기 X 푸르메소셜팜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굿즈, 당일 생산한 카페 무이숲 디저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 활동을 기록한 전시존·포토존 등도 운영한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판매한 상품과 굿즈 수익금은 전액 발달장애 청년 자립에 쓴다.
넥슨재단은 부스 운영에 앞서 21일까지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이벤트 게시물 댓글을 통해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에 대한 정답을 남긴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판타지 파티 당일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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