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최대 동접자 50만 추정
2024.07.09 17:25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넥슨이 개발한 루트슈터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 동시 접속자수가 약 50만 명을 넘긴 것으로 추정된다.
넥슨은 8일 일본 공식 뉴스 페이지를 통해 퍼스트 디센던트 출시 후 지표를 공개했다. 넥슨측은 ‘전체 대비 콘솔 유저 비율은 약 50%’라고 밝혔다. 스팀 최대 동시접속자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퍼스트 디센던트 전체 동시접속자는 최대 50만 명을 넘긴 셈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첫 날인 2일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후 주말인 7일에는 최대 동시접속자 26만 명을 넘겨 자체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9일 오후 3시 기준 동접자 21만 5,500 명으로 스팀 일 최고 동접자 8위에 자리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넥슨 이정헌 대표이사는 “전세계 플레이어가 최근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를 열렬히 지지하는 것에 깊이 감사한다”라며, “초반 열기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지만, 성공했다고 판단하지 않고 신규 플레이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많이 본 뉴스
- 1 [이구동성] 스팀은 PC게임 ‘대여’점?
- 2 [오늘의 스팀] 스팀 ‘부정적’ 평가에 고개 숙인 철권 8
- 3 최고 상품 천장 80회, 뽑기로 얻는 롤 스킨 발표
- 4 [겜ㅊㅊ] 최근 ‘정식 출시’ 전환해 호평 받은 게임 5선
- 5 [롤짤] 중국 강팀 TES 뒤흔든 케리아의 '딩동쇼'
- 6 PS5 국내 가격, 24일부터 9% 오른다
- 7 소니가 유럽서 핵 프로그램 개발사에 패소한 이유는?
- 8 해양 탐사 '서브노티카 2' 공개, 4인 협동모드 지원
- 9 [오늘의 스팀] 대작 틈 비집고 흥행 중인 ‘카드샵 시뮬’
- 10 [오늘의 스팀] 헬다식 너프? 스페이스 마린 2 민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