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육아복지 목적 임직원 자녀 코딩 교육교실 성료

▲ 2024 렛츠 플레이 코딩 현장 (사진제공: 웹젠)

웹젠이 사회공헌 사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사내 육아복지를 위한 코딩 교육을 실시했다.
웹젠은 22일, 임직원 자녀를 위한 ‘2024 렛츠 플레이(Let's PLAY) 코딩!’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자녀 38명이 초청됐다.
웹젠은 임직원 자녀들을 연령별 세 그룹으로 나눠 신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미취학 아동 교실에서는 유아용 코딩 교육 플랫폼 '스크래치 주니어'를 활용해 블록을 학습하고 자기소개 프로그램과 슈팅 게임 제작 활동을 마련했다.

▲ 2024 렛츠 플레이 코딩 현장 (사진제공: 웹젠)

이어 초등 저학년 교실에서는 하드웨어에 친숙하지 않은 아이들을 고려해 상호작용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코딩 교구 '메이키메이키'로 수업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엔트리 코딩의 기초만으로 직접 점프 게임과 나만의 악기를 만드는 수업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초등 고학년 대상으로는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의 인공지능 체험관 시설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자동차 4단계 코딩 체험이 이루어졌다. 현장에서 학생들은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는 AI 학습모델로 로봇 코딩을 실습했다.
한편, 웹젠은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사내 복지 목표에 맞춰 해당 프로그램을 연례 행사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