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몬스터 공개, 몬헌 와일즈 내년 2월 나온다
2024.09.25 10:50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5,480 View
몬스터 헌터 와일즈가 내년 2월 28일 출시를 확정했다.
캡콤은 국내 기준 25일 오전 7시 진행된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3분 분량 영상에서는 출시일과 함께, 광활한 필드를 누비는 헌터와 다양한 몬스터의 모습이 담겼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최초로 공개된 간판 몬스터 ‘알슈베르드’다. 알슈베르드는 오래전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수수께끼의 몬스터로, 스토리 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쇄인룡’ 혹은 ‘하얀 그림자’라고도 불리며, 사슬을 연상케하는 독특한 날개가 특징이다.
그 외에도 파의룡 ‘우드 투나’와 황뢰룡 ‘레 다우’ 등 다양한 신규 몬스터들이 발표됐으며, 새로운 지역 ‘주홍빛 숲’이 소개됐다. 주홍빛 숲은 물이 풍부한 삼림 지역으로, 기상 이변으로 매우 심한 호우가 발생하는 곳이다. 이러한 환경 변화가 사냥에 어떤 영향을 불러오느냐가 주목된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내년 2월 28일 PC(스팀),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많이 본 뉴스
- 1 다시 나이트 시티로, 넷플릭스 사펑 애니 신작 공개
- 2 [이구동성] 팰월드… 이제 못 참아!
- 3 [롤짤] "너만 아니면" 롤드컵 우승 노리는 3대장
- 4 30주년 기념, PS5 Pro 한정판 번들 나온다
- 5 시프트업, 유사성 제기된 니케 캐릭터 원작자와 협의
- 6 [오늘의 스팀] 또 PSN,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복합적’
- 7 닌텐도, 팰월드 개발사에 특허권 침해 소송 걸었다
- 8 넥슨, 메이플 유저 80만 명에게 219억 보상 결정
- 9 ‘새로운 방향 찾겠다’던 콘코드, 디렉터 사임
- 10 13년간 이어진 ‘투 더 문’ 마지막 에피소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