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대회 연다, 서든어택 SF 아레나 정식 오픈

▲ 서든어택 SP 아레나 정식 오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7일 서든어택에 대회 개최 시스템 'SP 아레나'를 정식 오픈한다.

지난 6월 베타로 공개된 SP 아레나는 게임 내에서 누구나 손쉽게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최자는 경기 유형, 전장, 밴 방식 등을 선택하고 자신의 SP를 상금으로 설정해 대회에 직접 참가하거나 중계할 수 있다. 참가자는 SP로 대회에 참여해 경기 결과에 따라 SP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SP 아레나 정식 오픈에 맞춰 1 대 1 대결 기반의 빠른 대회 참가 기능인 '아레나 퀵매치'를 추가한다. 이를 기념해 12월 5일까지 아레나 퀵매치로 대회에 참가한 횟수에 따라 영구제 밀봉(1개), 1천 SP 등을 지급하고, 20회 참가 달성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3만 넥슨캐시’(30명), 1만 SP(100명)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11월 21일까지 SP 아레나 참가 및 적 처치 횟수에 따라 각종 게임 아이템, 경험치, 제작재료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에 망치를 사용해 얼음블록을 파괴하고,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얼음깨기' 이벤트를 한다. 망치는 일일 게임 미션을 완료하거나 SP를 사용해 획득할 수 있으며, SP 추가 사용 시 얼음을 더 많이 타격할 수 있는 강철망치와 황금망치로 교환할 수 있다.

게임 시작 시 숨겨진 희귀 보상 종류를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얼음을 3회 타격하면 해당 블록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때, SP를 사용해 기존 보상을 유지한 채 재도전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12월 5일까지 각종 퀘스트를 완료하고 Knife(MG) 미니쿠키, P90_v2(MG) 미니쿠키 등 신규 스킨 무기를 포함한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씬패스를 운영한다. 일일 퀘스트 및 보충 퀘스트를 완료해 패스 레벨을 높일 수 있으며, 성장 레벨에 따라 정해진 보상과 경험치 추가 획득 효과가 주어진다.

씬패스 오픈을 기념해 11월 11일까지 매일 전체 채팅에 정해진 문구를 입력할 때마다 하루에 한 번씩 영구제 밀봉(1개), Throw 초코스틱 영구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11월 21일까지 다양한 종류의 마이건2 무기를 획득할 수 있는 마이건마트를 운영한다. 마이건2 무기는 적 처치로 무기를 성장시키고 달성 레벨에 따라 다채로운 추가 효과를 제공하며, 마이건마트에서 마이건 코인 사용 시 5분마다 변화하는 무기 중 하나를 지급한다.

마이건마트 오픈을 기념해 운영 기간에 게임 최초 접속 시 마이건코인(20개)를 제공하고, 마이건마트에서 마이건2 영구제 무기 2개를 획득하면 영구제밀봉(1개)과 2천 SP를, 3개 획득 시 마이건2 Lv.50키트(1개)를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