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개막한 지스타 2024가 벌써부터 활기차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다양한 게임사들의 신작을 선보이며 관심을 받았는데, 웹젠 또한 신작 '드래곤소드'와 '테르비스'를 유저들에게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고 있다. 이번 웹젠의 부스는 단정하고 큼직한 하얀색 톤 부스를 세 개 구역으로 구분한 것이 특징이다. 다채로운 비주얼을 선보이는 초대형 스크린이 눈에 띄는 '테르비스', 게임 세계관 속 캐릭터와 어우러진 시연존이 인상적인 '드래곤소드', 그리고 웹젠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기업 부스샵'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렇게만 보면 다소 밋밋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부스 내부 구성을 각 주제에 어울리는 촘촘한 소품들과 비주얼로 구성해 보는 맛을 살렸으며, 동선 또한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 산책을 하듯 부스를 둘러보기 좋은 구조였다. 시연대, 포토존, 굿즈샵, 스탬프 랠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찾아온 웹젠의 부스를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