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B가 된 이브, 스텔라 블레이드 X 니어 DLC 출시

▲ 스텔라 블레이드 X 니어: 오토마타 (사진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

‘스텔라 블레이드(Stellar Blade)’에 ‘니어: 오토마타(NieR: Automata, 이하 니어 오토마타)’ 컬래버레이션 DLC와 포토 모드가 20일 출시됐다.

스텔라 블레이드 컬래버레이션 DLC에는 니어 오토마타 배경 음악, 2B와 A2 등 요르하 부대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은 의상, '별의 눈물' 수집 요소 등이 포함됐다. 추가 스토리는 없으며, 가격은 1만 800원이다.

DLC를 구매하면 스텔라 블레이드 지역 곳곳에 '별의 눈물'이라는 신규 수집 요소가 추가된다. 캔 안에 별가루가 들어있는 형태로, 발견하면 이브가 화려한 움직임과 함께 이를 들어 올린다. 별의 눈물은 DLC 의상과 헤어 구매에 재화로 소모된다.

▲ 니어 오토마타 컬래버레이션 의상과 헤어 (사진출처: PS 공식 블로그)

니어 오토마타 의상은 ‘에밀의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방랑상인 NPC 에밀은 인게임 여러 지역을 무작위로 빠르게 이동한다. 상점에서는 '요르하 제복', '전투용 고글', '에밀의 머리', '요르하 헤어 스타일' 등이 판매된다.

니어 오토마타 DLC 외에도 여러 무료 업데이트가 더해졌다. 캠프에서 배경 음악을 직접 골라 들을 수 있으며,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이브의 포니테일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많은 유저들이 요구했던 포토 모드가 추가됐다.

▲ 스텔라 블레이드 포토 모드 스크린샷 (사진출처: PS 공식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