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40대 설치, 성수에 슈퍼바이브 라운지가 열렸다

▲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 인 성수 입구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오는 12월 22일까지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슈퍼바이브'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 인 성수'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11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복합 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진행된다. 슈퍼바이브를 소재로 꾸민 게임 라운지 콘셉트로, 현장 방문객 대상으로 한 상시 이벤트와 리그 이벤트 경기를 운영한다.

행사장 전반에 네온 컬러의 키비주얼로 장식했고, 입장하는 통로를 게임 안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꾸몄다. 입구를 통과해 처음 마주하는 곳은 '위습 가든(WISP'S GARDEN)'으로,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위습(캐릭터 사망 시 변하는 형상)'으로 꾸몄다. 이곳에 숨어 있는 '뚱냥이'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면 '헌터(캐릭터)' 오쓰를 활용해 제작한 '오쓰 손난로'를 얻을 수 있다.

▲ 네온 색상을 활용한 입구 (사진제공: 넥슨)

▲ 위습 가든에 숨은 '뚱냥이' (사진제공: 넥슨)

다음 이벤트 존은 튜토리얼 존이다. 슈퍼바이브에 접속해 튜토리얼 모드를 클리어하면 스티커 팩을 획득할 수 있다. 또, 가장 마음에 드는 헌터에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슈퍼바이브X 피치스' 컬래버레이션 한정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세 번째 공간은 실제 게임을 플레이해보는 게임 라운지다. PC 40대가 설치되어 있고, 매시간 정각 현장에서 모인 40명이 함께 게임한다. 최소 30분 이상 플레이한 방문객에게는 황금 코인을 제공하며,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기계에 황금 코인을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스피커, 머그컵, 샤쉐, 키링 등 슈퍼바이브 기념 굿즈를 선물한다.

▲ 신규 이용자를 위한 튜토리얼 존 (사진제공: 넥슨)

▲ PC 40대가 설치된 게임 라운지 (사진제공: 넥슨)

이 외에도 12월 13일부터 같은 공간에서 슈퍼바이브 라운지 리그 이벤트를 한다. 누구든 사전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예선을 거쳐 12월 21일 결승전을 연다. 우승팀에는 90만 원 상당, 준우승 팀에는 40만 원 상당의 시디즈 게이밍 의자를 선물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슈퍼바이브 X 피치스 후드티를 선물하고,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LG 게이밍 모니터를 증정한다.

넥슨 나동진 퍼블리싱마케팅실장은 "개성 넘치고 톡톡 튀는 슈퍼바이브를 직접 선보이기 위해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젊은이들의 성지 성수동에서 슈퍼바이브만의 감성을 온전히 느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