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으로 코딩 배운다, 헬로메이플 원데이클래스 운영

▲ 헬로메이플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원데이클래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HelloMaple)'로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와 함께 나만의 게임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 사이 현대백화점 5개 지점(가든파이브점, 목동점, 무역점, 중동점, 천호점)에서 원데이 형식으로 한다. 만 9세~12세 참여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점별 클래스 진행 일정과 신청 현황은 현대백화점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개별로 지급되는 노트북을 사용해 헬로메이플의 다양한 기능을 실습하며 코딩을 배울 수 있다. 구체적으로 메이플스토리 리소스를 활용해 아바타를 꾸미고, 머쉬룸·빙하·유령·장난감까지 마을 4곳을 탐험하며 코딩 블록을 쌓아 미니 게임을 제작한다.

클래스를 수료한 수강자에게는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노트, 펜, 키캡, 칫솔살균기, 마우스패드로 구성된 '헬로메이플 웰컴키트' 굿즈와 수료증이 제공된다.

넥슨 신민석 총괄 디렉터는 "누구나 게임처럼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는 헬로메이플을 통해 프로그래밍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상상 속 월드를 실제 게임으로 구현하는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정식 출시된 헬로메이플은 메이플스토리 IP의 리소스와 콘텐츠를 활용해 기초 코딩 원리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블록코딩 플랫폼이다. 넥슨은 이용자들이 개인 취향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하며 창의력을 촉진하고 학습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