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35기가, 패스 오브 엑자일 2 사전 다운로드 시작

▲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6일,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사전 다운로드를 실시한다.

글로벌 앞서 해보기는 오는 7일 오전 4시(국내 기준) 시작되며, 6일부터 패스 오브 엑자일 2 공식 홈페이지 및 Xbox 스토어에서 사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전작에 이어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국내 서비스를 맡는다. 특히 PC 플랫폼을 비롯해 콘솔(PS5, Xbox)에서도 게임 내 한국어화를 지원한다. 또한국 전용 서버를 개설해 빠르고 쾌적한 서버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글로벌 이용자들과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별도 구매가 필요한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패스 오브 엑자일 2 PC방 무료 플레이 혜택을 제공한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앞서 해보기는 서포터 팩 판매 전까지 패스 오브 엑자일에서 누적 480달러(한화 약 53만 원) 이상 소비했거나, 앞서 해보기 키가 포함된 서포터 팩 구매 혹은 키를 지급/선물 받아 등록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앞서 해보기 단계에서는 총 12개 클래스 중 6종 ▲워리어 ▲머서너리 ▲몽크 ▲레인저 ▲소서리스 ▲위치를 선보이고, 총 6장의 스토리 중 3장을 오픈한다. 3장 스토리 완료 시 잔혹(Cruel) 난도가 해금되며, 한 단계 어려워진 1~3장 몬스터를 공략하고 엔드게임 콘텐츠에 도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획득한 포인트로 각종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용자 참여형 오픈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플레이 시간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 경품에 응모해 ‘벤큐 모니터’와 게임 한정 굿즈인 ‘다이어리’, ‘키링’, ‘오브 세트’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오는 7일과 8일에 진행되는 스트리머 오픈런 이벤트에서는 총 30인의 스트리머가 패스 오브 엑자일 2 플레이를 생중계한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사전 다운로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