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출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신규 영상 공개

▲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은 지난 13일 열린 글로벌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에서 자사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HBO의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시즌 4를 배경으로 개발 중인 액션 어드벤처 RPG다. 넷마블이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제작 중이며, 원작 고증을 바탕으로 세계관과 캐릭터 등을 구현해 극대화된 몰입감을 전달할 계획이다.

▲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더 게임 어워드 2024' 트레일러 (영상제공: 넷마블)

이용자는 기사·용병·암살자 중 원하는 클래스를 선택해 평타와 강타를 조합한 콤보와 분노 게이지 활용 등을 포함한 100% 수동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왕좌의 게임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와 모험이 가득한 세계"라며 "이용자들에게 웨스테로스를 흥미진진한 방식으로 새롭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2025년 북미·유럽 등 글로벌에 출시한다. 아시아 지역 출시 시기는 내년에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