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클래식, 북방대초원과 월아검 나온다

▲ 바람의나라 클래식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메이플스토리 월드 공식 홈페이지)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출시된 ‘바람의나라 클래식’에 2차 승급이 열린다.

 

신규 업데이트는 오는 19일 적용되며, 월아검 체험, 각 직업별 2차 승급, 신규 지역 ‘북방대초원’, 캐시샵과 조합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먼저 직업별 2차 승급이 추가된다. 전사는 검제, 도적은 진검, 주술사는 현사, 도사는 명인으로 승급할 수 있으며, 승급시 직업에 맞는 2개 마법을 자동으로 획득할 수 있다. 2차 승급을 위해서는 직업별로 요구 체력과 마력 수치를 달성한 뒤, 필요 아이템(수룡, 화룡의 비늘)을 보유해야 한다.

▲ 바람의나라 클래식 2차 승급 정보 (자료출처: 메이플스토리 월드 공식 홈페이지)

2차 승급에 걸맞는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신규 지역 ‘북방대초원’도 열린다. ‘고구려 진입로/부여 진입로’에서 북쪽으로 이동시 접근할 수 있는 세계전도를 통해 이동할 수 있다. 여러 신규 몬스터들이 추가되며, 월드 내 전체 채널 중 한 곳에서만 출현하는 강력한 보스 ‘북천황’도 등장한다.

바람의나라를 대표하는 무기 중 하나인 ‘월아검’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56레벨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1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하루에 한 번 30금전을 지급해 이벤트용 월아검을 획득해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로 획득한 월아검은 판매, 교환, 버리기, 줍기, 던지기, 고치기, 이름 짓기 등이 불가능하다.

▲ 월아검 체험 이벤트 공지사항 (자료출처: 메이플스토리 월드 홈페이지)

여기에 더해 조합 기능과 공식 캐시샵이 추가됐다. 조합 기능은 조합식에 맞는 재료를 소모해 아이템을 획득하는 것이며, 조합마다 각각 성공 실패 확률이 적용된다. 또한 공식 캐시샵이 열려 프리미엄 성형, 캐릭터 슬롯 추가 아이템 등이 상시 판매된다. 캐시샵 아이템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메이플스토리 월드코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