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전선 3인칭 슈팅 신작, 프로젝트 N.E.T. 등장
2024.12.30 12:22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국내에서 인지도 있는 서브컬처 IP로 자리잡은 ‘소녀전선’을 기반으로 한 3인칭 슈팅 신작이 공개됐다. 플레이어가 전술인형이 되어 전장에 뛰어드는 듯한 느낌을 살린 ‘프로젝트 NET’이다.
프로젝트 N.E.T.은 소녀젼선 시리즈를 개발해온 선본 네트워크 산하의 헤카테 팀(Hecate Team)에서 개발 중인 3인칭 슈팅 신작이다. 배경 스토리는 소녀전선과 궤를 같이 한다. 전쟁의 불길이 전장을 뒤덮으며 세계가 멸망할 위기에 처했고, 이에 여신 루나시아가 가장 뛰어난 전술인형으로 위기에 맞설 팀을 구축했다.
지난 27일 게임 발표와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테크니컬 테스트 프리뷰 영상을 통해 전반적인 특징 및 플레이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캐릭터 외형은 시리즈 최신작인 소녀전선2: 망명과 비슷하며, 각기 다른 총기와 스킬을 지닌 전술인형이 팀 단위로 전투에 나선다. 전술인형을 직접 컨틀롤하며 적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조준을 통해 특정 부위를 공략하는 모습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토대로 사용하는 총기나 스킬에 따라 각기 다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술인형으로 팀을 꾸리고, 여러 캐릭터를 바꿔가며 컨트롤하는 방식으로 전개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기존 소녀전선 시리즈와 비교하면 전술인형을 배치하며 전략을 펼쳐가는 지휘관적인 면모보다는 직접 전술인형이 되어 전장에서 싸우는 느낌이 강화됐음을 알 수 있다.
제작진은 이번에 공개한 테크니컬 테스트 영상에 담긴 모습은 게임이 완성된 모습이 아니며, 지속적으로 완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태크니컬 테스트는 1월 9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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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2024.12.30 17:16
신고삭제크아악 ○덕 디비전의 습격이다!!!
meath2024.12.30 18:45
신고삭제니케가 떠오르는 게임유사성이 눈에 보이지만 차별화된 점도 보이네요. 요즘 서브컬처장르도 음지에서 양지로 나오는 추세라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Rakyel2024.12.30 20:08
삭제된 내용입니다.
야마가면2024.12.31 02:30
신고삭제소전2 자체가 다른 서브컬쳐 게임 따라한 느낌 강하던데 특히 스노우 브레이크랑 니케 둘다 벤마 엄청한게 느껴지는데... 저건 좀 무리순데? 스노우 브레이크가 훨씬 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