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전 맵 추가, 델타 포스 신규 시즌 '불꽃' 업데이트

▲ 델타 포스 '불꽃' 시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레벨 인피니트)

레벨 인피니트가 18일, 티미 스튜디오(TiMi Studio) 그룹의 팀 제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FPS 게임 ‘델타 포스’에서 신규 시즌 ‘불꽃’을 업데이트한다. 

먼저 신규 전면전 맵 ‘블레이드’와 ‘탈선’이 추가됐다. 블레이드는 댐 인더스트리얼 맵으로, 댐 상부가 반개방형 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며 댐 상부 공간을 차지하기 위한 전투에 초점을 뒀다. 탈선에서는 깊은 산 속에 숨겨진 광산 산업 지역과 철도가 가로지르고 있으며, 맵 중앙을 가로지르는 철도 구역을 차지하기 위한 전투가 펼쳐진다. 

그리고 신규 오퍼레이터 ‘시네바’가 추가되며, 비콘 에어리어에서 만델 유닛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게 되는 3 대 3 대 3 게임 모드 ‘위험 지역’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에 더해 전면전 모드 어세션에서는 새롭게 ‘붕괴된 하보크 첨탑’ 시스템이 추가된다. 중화기를 사용하여 하보크 첨탑을 파괴할 수 있으며, 첨탑이 무너진 후 새로운 지역 D2가 등장해 공방의 흐름이 뒤바뀐다.

 

이와 더불어 전면전 모드 신규 기능으로 ‘요새 건설’을 선보인다. 유저들은 망치를 사용해 엄폐물과 장애물 등을 건설할 수 있으며, 방어선을 구축하여 전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전면전 모드 시스템 최적화와 동시에 신규 ‘탈취’모드도 추가된다. 해당 모드에서는 두 세력이 맵에서 제한된 깃발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며, 깃발을 차지한 이용자는 안전하게 깃발을 아군 기지까지 운반하면 승리한다.

델타 포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