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번개, 퍼스트 디센던트 신규 계승자 등장

▲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 2 보이드 추적 2차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 시즌 2 보이드 추적 2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신규 '계승자(캐릭터)' 이네즈 라야를 선보인다. 신규 던전 보이드 베슬에 관련한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전기 속성 계승자로, 다수의 적을 전도체 상태로 만드는 번개 공격인 '연쇄 번개'와 '전류 코일'을 생성해 주변에 피해를 입히고 전도체 상태인 적에게는 추가 피해를 가하는 '피뢰침' 스킬을 지녔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 '보이드 침식 정화'를 추가했다. 총 20단계로 구성되며, 제한 시간 내 단계별 모든 몬스터를 섬멸한 후 보스도 처치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초반부터 강력한 몬스터가 출현하며 단계가 높아질수록 등급이 높은 몬스터가 등장한다.

보이드 심층부 요격전에 독 속성 신규 거신 '디파일러'를 업데이트했다. 근접 전투를 유도하며, 스스로 이동 속도를 향상하고 능력을 강화하는 심연 공생체를 생성한다. 심연 공생체가 쌓이기 전에 파괴하는 전략이 요구되며, 처치 시 전용 스킨으로 교환 가능한 '품질 보증 ETA 교환증'을 획득할 수 있다.

이어서 궁극 무기 성능을 향상시키는 '무기 코어 개방' 시스템을 도입했다. 무기별로 5개 코어 슬롯이 생성된다. 지정된 코어 타입에 맞는 아이템을 장착하는 슬롯과, 모든 코어 타입을 장착할 수 있는 자유 슬롯으로 구성된다. 일부 궁극 무기에 속성 공격력이 추가되며, 기존 총기 공격력에는 변동 없이 추가된 속성 공격력이 더해지는 방식으로 적용된다.

이 밖에도 계승자 루나, 밸비, 제이버 3종의 사용성을 개선했다. 루나는 더욱 공격적이고 스킬 사용이 쉽도록 변경되며, 밸비는 전반적인 스킬 사용성이 개선되며, 물 위에서 항상 정신력 회복이 가능해진다. 제이버는 터렛 설치 편의성을 높이고, 다목적총 유형을 폭발형으로 변경한다.

자세한 내용은 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