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니아, 직접 던전 만드는 '집회소' 콘텐츠 공개

▲ 제노니아 집회소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컴투스홀딩스)

스크롤을 조합해 던전을 만드는 새로운 콘텐츠가 등장했다.

컴투스홀딩스는 23일, MMORPG 제노니아에 집회소와 경험의 서를 업데이트했다. 더해 클래스 변경과 설맞이 이벤트도 선보인다.

집회소는 유저들이 직접 '스크롤 아이템'을 사용해서 던전을 만들고 함께 공략해 나가는 콘텐츠다. 스크롤 아이템은 몬스터 처치 후 얻을 수 있는 '월드 스크롤 상자'에서 획득 가능하다. 유저들이 열어 놓은 던전은 '집회소'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집회소에서 던전을 공략하면 레전드 및 유니크 제작 레시피 조각, ‘경험의 서 경험치’ 등을 받을 수 있다. ‘경험의 서’는 레벨 상승에 따라 아이템 보상과 추가 스탯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다. 경험의 서 레벨을 높이기 위한 경험치는 집회소 내 던전에서만 획득 가능하다.

아울러 오는 6일까지 클래스 변경의 기회가 주어진다. 레벨 60 이상을 달성한 유저들은, 소량의 다이아를 사용해 현재 직업에서 다른 직업으로 클래스 변경이 가능하다. 직업 선택에 따라 연관된 코스튬과 장비, 스킬을 모두 변경할 수 있다. 함께 새로운 직업별 레전드 장비 6종도 추가된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설날 맞이 출석 이벤트'를 포함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제노니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업데이트는 제노니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