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2024년 적자 지속, 다작으로 반등 시도
2025.02.13 18:56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470 View
![컴투스홀딩스 2024년 4분기 및 연간 연결실적 요약 (자료출처: 컴투스홀딩스)](https://cdn.gamemeca.com/data_center/300/615/20250213185238.jpg)
컴투스홀딩스의 2024년 성적이 공개됐다.
컴투스홀딩스는 13일, 202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공시했다. 2024년 4분기 매출은 2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1% 하락했다. 더불어 4분기 영업손실은 413억 원, 당기순손실은 260억 원으로 각각 적자지속했다. 연간 매출은 1,4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 연간 영업손실은 481억 원, 당기순손실은 425억 원으로 나타났다.
게임부문 별도 실적에서는 4분기 매출은 1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 상승했다. 이는 신작 출시와 기존작 지역 확장의 결과다. 영업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3% 하락한 3억 원, 당기순이익은 148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4년 연간 별도 수익은 8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6% 상승했다.
![컴투스홀딩스 2024년 4분기 및 연간 별도실적 요약 (자료출처: 컴투스홀딩스)](https://cdn.gamemeca.com/data_center/300/617/20250213185239.jpg)
![컴투스 2024년 4분기 및 연간 별도 요약 (자료출처: 컴투스)](https://cdn.gamemeca.com/data_center/300/616/20250213185238.jpg)
2024년 4분기 영업비용에서는 신작 라인업 보강을 위한 마케팅 비용 및 지급 수수료 상승이 두드러졌다. 이에 전년 동기 대비 62.5% 상승한 616억 원을 사용됐다. 2024년 연간 영업비용 또한 소울 스트라이크의 상승세로 지급 수수료와 로열티가 높아지며 전년 대비 26.2% 상승한 1,974억 원을 사용했다.
컴투스는 연내 신작 MMORPG 2종과 캐주얼게임 2종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신작을 출시한다. 더불어 다양한 신작의 퍼블리싱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를 통해 성장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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