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사업 강화, 넥써쓰 장현국 단독 대표 체제로
2025.02.27 11:58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넥써스가 장현국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장 대표의 경험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넥써쓰는 27일, 기존 공동 대표이사였던 김연준 대표가 사임했다고 공개했다. 김연준 전 대표는 직책에서 내려와 게임 개발에 집중한다. 이후 넥써쓰는 장현국 단독 대표 체제로 움직인다

▲ 넥써쓰 장현국 대표 (사진제공: 넥써쓰)

넥써쓰(NEXUS, 전 액션스퀘어)가 장현국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장 대표의 경험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넥써쓰는 27일, 기존 공동 대표이사였던 김연준 대표가 사임했다고 공개했다. 김연준 전 대표는 직책에서 내려와 게임 개발사업에 집중한다. 이후 넥써쓰는 장현국 단독 대표 체제로 움직인다. 장 대표는 올해 1월부터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핵심 사업으로 삼고, 경영 전략을 본격화해왔다.
장 대표는 2014년부터 약 10년간 위메이드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위믹스를 토대로 한 블록체인 게임 사업과 '미르4 글로벌', '나이트 크로우' 등을 이끌었다. 이후 위메이드를 떠나 넥써쓰 공동대표직을 맡았으며,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를 기반으로 내년 말까지 100개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라 밝힌 바 있다.
넥써쓰 관계자는 "경영 전반과 블록체인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장현국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됐다"며 "'소통'을 기반으로 한 '집중과 속도'의 전략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써쓰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게임 개발과 기존 게임의 블록체인화 등을 추진하며, 국내외 주요 블록체인 기업 및 게임 개발사와의 협업을 확대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 생태계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SNS 화제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3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4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5
[오늘의 스팀] 첫 50%, ‘킹덤 컴 2’ 판매 1위로 상승
-
6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7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8
역대 최고치, 올해 스팀 게임 1만 9,000개 나왔다
-
9
벽람항로 개발사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넥슨이 서비스
-
10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많이 본 뉴스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3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4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5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6
GTA 개발자 신작 '마인즈아이' 올해 최악의 게임 선정
-
7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
8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9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10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