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크러쉬 개발진 난투 신작 '아수라장' 27일 출시
2025.03.13 15:47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과거 엔씨소프트에서 '배틀크러쉬'를 만든 개발자들이 모여 창립한 디자드(D-ZARD)의 신작 '아수라장(Asurajang)'이 오는 27일 정식 출시된다.
디자드는 지난 12일 스팀 공지사항을 통해 아수라장 정식 출시일을 알렸다. 아수라장은 최대 33인이 경쟁하는 탑뷰 난투형 배틀로얄게임이다. 서브컬처 느낌 캐릭터,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전투로 주목 받았다.
아수라장 정식 서비스 시점에는 도합 12종의 아수라(캐릭터)가 출시될 예정이다. 바라타, 파리아, 무이무이, 비카랄라 등 이름과 생김새부터 서브컬처 감성이 강하며, 모든 캐릭터에 일본어 성우의 음성 대사가 녹음됐다.
아수라장의 전투는 연계 공격과 반격 시스템이 특징이다. 공격, 스킬 사용, 점프, 회피 등 모든 행동에 스태미너를 소모한다. 또한 적의 공격을 정확한 타이밍에 회피하면 반격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반격 기술을 활용하면 적을 공중에 띄워 강력한 콤보 피해를 줄 수 있다.




지난 2월에는 공개 테스트도 했다. 테스트는 스팀을 통해 2월 25일까지 진행됐으며, 일부 캐릭터, 솔로 및 파티 배틀로얄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아수라장은 27일 스팀으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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