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오브 시브즈, 아틀라스 느낌 나는 무료 해적 게임 신작이 유저 테스트를 시작한다. 우즈베키스탄 개발사 크로스윈드 크루는 지난 19일, MMO 서바이벌 ‘크로스윈드(Crosswind)’의 스팀에서 플레이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스팀 페이지에서 ‘접근 권한 요청’을 누른 뒤, 개발진으로부터 허가를 받으면 참여할 수 있다
▲ 크로스윈드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크로스윈드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씨 오브 시브즈(Sea of Thieves), 아틀라스(Atlas) 느낌 나는 해적을 소재로 한 신작이 테스트에 돌입한다.
우즈베키스탄 개발사인 크로스윈드 크루는 지난 19일부터 스팀에서 MMO 서바이벌 '크로스윈드(Crosswind)' 플레이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스팀 페이지에서 ‘접근 권한 요청’을 누른 뒤, 허가를 받으면 참여할 수 있다.
크로스윈드는 1700년대 대항해시대를 무대로 하는 MMO 해적 생존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동료들에게 배신 당한 선장이 되어, 새로운 해적단을 꾸려 다시 한 번 바다로 모험을 떠난다.
포격전, 백병전 등 해상 전투는 물론, 지상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자원을 모아 전초 기지를 건설하는 것부터, 던전을 탐험하거나 보스를 사냥하는 등 다양한 지상 콘텐츠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 크로스윈드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출처: 크로스윈드 공식 유튜브 채널)
▲ 크로스윈드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테스트에서는 30~40시간 분량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경험할 수 있다. 함선 3척과 상선 1척을 기반으로, PvE 및 PvP 전투를 즐긴다. 그 외에도 기지를 건설할 수 있는 3가지 섬을 만날 수 있다.
크로스윈드의 출시일과 한국어 지원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발매 후 부분유료화로 서비스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