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네이트, 2년 더 경기도 e스포츠 팀으로 뛴다
2025.04.02 10:1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1일 광명 경기게임문화센터에서 경기 이네이트(Gyeonggi Innate) 팀과 e스포츠 대회 출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 이네이트는 정진호(23, JINho), 윤영진(26, ZeroJin), 전인국(26, ing9), 최경렬(25, DaSoo)로 구성된 e스포츠 팀으로, 님블뉴런이 주최한 ‘2024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에서 우승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 이네이트는 2년 연속 경기도 지역연고팀으로 활동한다. 경콘진은 e스포츠 지역연고제 시행에 발맞춰 경기도 지역연고팀을 창단·지원하는 'e스포츠 대회 출전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경기 이네이트에 대회 참가에 필요한 제반 비용과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지난해 경기도에 우승을 안겨준 경기 이네이트와 동행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라며, "e스포츠 지역연고제 도입으로 지역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경기 이네이트가 더욱 돋보이는 강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 이네이트는 오는 5월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개최되는 2025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 개막전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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