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가르드, 최상위 던전 맞춰 강화 시스템 개편했다
2025.04.03 17:4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3일 '아스가르드'에 신규 PvE 콘텐츠 '케테르 던전'을 업데이트했다.
케테르 던전은 솔로 및 그룹으로 주 10회 도전할 수 있는 최상위 PvE 콘텐츠다. 다양한 테마의 필드 던전으로 구성된 스테이지를 단계적으로 공략한다. 스테이지마다 전투에 영향을 주는 스킬 강화 효과를 선택할 수 있어 전략적 플레이가 요구되며, 클리어 시 천상계 경험치, 장비 제작 재료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강화 시스템 전반을 개선한다. 먼저 강화에 사용한 재화에 따라 '강화 마일리지'가 누적되며, 별도 상점을 통해 성장 재화로 교환할 수 있다. 셀레스티얼 강화 실패 시 축복 수치가 쌓여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확정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 또, 원하는 옵션을 확정 강화할 수 있는 드래곤 포스 확정 강화 스톤 추가, 결속 아이템의 강화 수단 확장, 일부 익스트림 웨폰 강화 옵션 상향 등을 적용한다.
넥슨은 5월 8일까지 케테르 던전 클리어 등 미션 수행을 통해 포인트를 쌓으면, 미션 레벨 달성에 따라 구름교복(기간제/30일) 등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에 다양한 임무 수행을 통해 축복 경험치를 획득하면 보상 상점에서 각종 성장 아이템과 교환 가능한 '이아의 축복: 봄맞이 2025' 이벤트도 연다.
자세한 내용은 아스가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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