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개발자 ‘플레이어언노운’ 브랜든 그린의 신작이 스팀에서 플레이 테스트를 시작했다.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은 국내 기준 지난 8일, 스팀 공지를 통해 ‘프롤로그: 고 웨이백!’ 플레이테스트 소식을 알렸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프롤로그: 고 웨이백!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은 국내 기준 지난 8일, 스팀 공지를 통해 ‘프롤로그: 고 웨이백!(Prologue: Go WayBack!)’ 플레이테스트 소식을 알렸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롤로그: 고 웨이백!’은 자연에서 최소한의 장비로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게임이다. 몬스터나 야생 동물 등 플레이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요소는 일체 등장하지 않으며, 광활한 세계에서 낡은 지도와 나침반에 의지하여 관측소를 찾아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목표다.
게임은 특히 자연에서 생존하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구현했다. 길 안내 시스템이나 위치 표시 기능 없이 올바른 경로를 찾아 나아가야 하며, 그 과정에서 절벽, 눈보라, 폭우 등 험난한 지형과 자연재해 등을 만나게 된다. 플레이어는 살아남기 위해 피난처에서 불을 피우거나, 벽을 나무 판자로 덧대는 등 다양한 행동을 취할 수 있다.
▲ 프롤로그: 고 웨이백! 트레일러 (영상출처: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 공식 유튜브 채널)
▲ 프롤로그: 고 웨이백!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프롤로그: 고 웨이백!’은 올해 여름 PC(스팀)에서 앞서 해보기로 출시되며, 한국어 지원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