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서커·발키리·섀도우 포함, 썬 클래식 리뉴얼 업데이트

▲ 썬 클래식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웹젠)

기존 클래스 3종을 포함, 썬 클래식에 다양한 리뉴얼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웹젠은 30일, 썬 클래식에 클래스 3종 및 PvP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리뉴얼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버서커, 발키리, 섀도우 클래스 3종의 리뉴얼로, 각 클래스의 성능과 전투 밸런스가 조정된다. 더불어 거점 점령전과 골드 쟁탈전도 팀 방식으로 리뉴얼된다.

먼저 버서커 클래스는 공격력과 방어력이 더욱 강력해진다. 함께 일부 스킬에 대미지를 체력으로 전환시키는 효과가 추가된다. 발키리 클래스는 다수의 적을 상대할 수 있도록 스킬 적용 개체 수가 증가한다. 또, 서먼 스킬에 플레이어 능력치가 더 높게 부여되도록 상향된다.

섀도우 클래스는 유지력과 체력 흡수량이 변경된다. 단일 적을 대상으로 하는 일부 스킬이 다수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형태로 변하고, 공격력이 없는 일부 스킬은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스킬로 상향된다. 웹젠은 리뉴얼 클래스 3종의 변화를 부담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해당 클래스 육성 회원들에게 무료 스킬 초기화 아이템이 클래스별 2개씩 받을 수 있다.

‘거점 점령전’과 ‘골드 쟁탈전’은 대전 방식이 팀당 5명으로 구성된 팀 대전으로 변경된다. 함께 모두가 전략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전투에 변수를 주는 아이템을 추가한다. 대전 승리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전사의 주화’로는 PvP 전용 신규 펫과 대장군 코스튬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웹젠은 회원간 거래 가능 아이템군을 확장하는 등 유저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동시 진행한다.

썬 클래식 리뉴얼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썬 클래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