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1분기 영업이익 548억, 전년比 11% 감소
2025.05.14 18:05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2,505 View

소셜 카지노 전문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2025년도 1분기 실적을 14일 발표했다.
더블유게임즈는 1분기 전체 매출 1,620억 원, 영업이익 548억, 당기순이익은 45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했다.
매출 비중의 약 66%에 해당하는 1,213억 원이 자회사 더블다운 인터랙티브와 슈퍼네이션을 통해 창출됐다. 더블유게임즈는 2017년 이후 더블다운 인터랙티브, 슈퍼네이션, 팍시게임즈 세 곳의 개발사를 인수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연간 약 2건의 인수 목표를 수립하고, 소셜카지노 외에도 캐주얼 및 아이게이밍 분야 기업을 목표로 검토 중이다. 더블유게임즈는 관계자는 “인수합병은 단기 실적 부스터가 아닌, 장기적 체질 개선 및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수단”이라고 전했다.

소셜카지노 매출 대비 자체 플랫폼(DTC) 매출 비중은 10.4%로 작년 8.2% 대비 2.2% 성장했으며, DTC 매출액은 1분기 1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9% 상승했다. 더블유게임즈는 플랫폼 수수료 절감을 위해 DTC 비중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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