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PG '크래시 피버' 국내 서비스 재개
2025.05.15 18:02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2,780 View

원더플래닛은 15일 모바일 퍼즐 RPG ‘크래시 피버(Crash Fever)' 한국 서비스를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등 앱 마켓을 통해 시작한다.
크래시 피버는 2015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 후 국내 버전도 출시 했으나, 2018년 12월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가상 세계관을 무대로 화면을 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퍼즐 RPG다. 한 번의 탭으로 연쇄적으로 패널을 부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크래시 스킬, 배치된 퍼즐 상황을 단숨에 반전시키는 ‘피버 모드’ 등을 활용한 배틀 시스템이 특징이다.
가상 세계에서 조우하는 유닛들을 동료로 편입해, 육성 또는 파티를 조합하고 고난도 보스전 및 퍼즐 전투에 도전할 수 있다. 지인 또는 친구와 함께 로그인할 경우, 최대 4인까지 협력 플레이도 가능하다. 대전 플레이는 패널을 분쇄할 상황, 스킬을 사용해야 할 타이밍 등을 소통하며 공략하도록 돕는다.
원더플래닛 관계자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유저들 사이에서 크래시 피버 일본판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한국 유저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했다"라며, "한국 유저분들의 끊임없는 응원이 있었기에 한국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국 정식 서비스를 기념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 세계 1,5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무료 뽑기 티켓을 제공하며, 한정 캐릭터를 뽑을 수 있는 한정판 무료 티켓도 증정한다. 원더플래닛 측은 오는 7월, 크래시 피버 정식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해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래시 피버 관련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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