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아퀴룬 조각, 프라시아 전기 신규 혼돈레이드 추가

▲ 프라시아 전기 신규 혼돈레이드 '서부해적단 본거자'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1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혼돈레이드 '서부해적단 본거지'를 추가했다.

금단의 암초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혼돈 레이드 지역으로, 최대 5인까지 입장 가능하다. 총 5개 구역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함정 기믹과 부선장 에스테반· 파도를 부수는 칼라 등 보스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최종 보스 '파도를 부수는 칼라'는 물을 활용한 원거리 마법과 양손에 착용한 건틀릿을 활용한 근거리 공격이 특징이다. 파티원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다양한 기믹을 구사한다. 완료 시 '전설 특화 아퀴룬'을 제작할 수 있는 전설 특화 아퀴룬 조각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규 결사 콘텐츠 '별빛 해방전'을 선보인다. 시간틈바귀 지역에서만 플레이 가능하며, 이 지역에서 획득 가능한 대지의 주박 사용 시 총 4차례에 걸쳐 별빛 성운의 군주, 별빛 하늘고래 등 다양한 보스가 등장한다. 완료 시 고가치 장비 제작이 가능한 별빛 심연석과 영웅 침식 해제 주문서, 전설 심연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제전' 보상을 높이고 전체 클래스(직업)를 대상으로 클래스 체인지를 지원한다. 6월 4일까지 게임 재화 '골드'를 활용해 심연추방자, 태양감시자를 포함한 클래스 6종으로 계정당 최대 2번까지 변경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 먼저 6월 4일까지 '해적의 보물을 찾아서' 이벤트를 통해 특정 임무 수행 시 보스 레이드 및 혼돈 레이드 입장에 사용 가능한 환영 열쇠 선택 상자(총 14개)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에 '파도를 부수는 칼라의 도전'을 통해 서부해적단 본거지 임무 완료 시 영웅 잿빛 침식 해제 주문서 선택 상자, 찬란한 심연잉크 등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프라시아 전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