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M, 신규 영웅 클래스 '이름없는 자' 출시

▲ 라그나로크M 신규 영웅 클래스 '이름없는 자' (사진제공: 그라비티)

그라비티가 26일,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이터널 러브(이하 라그나로크M)’에서 신규 영웅 클래스 및 지역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신규 영웅 클래스 ‘이름없는 자’는 분신을 소환하는 동시에 빠른 움직임으로 공격을 가하는 암살자 클래스다. 주요 스킬로 흑염의 그림자, 저주 반사, 암살 진형 등이 있으며, 어쌔신 계열 4차 전직인 길로틴 크로스 보유 후 잡 스위칭 선택권을 사용해 전직 가능하다.

신규 지역 '심연의 호수'와 지역 퀘스트도 오픈됐다. 심연의 호수는 세계수의 뿌리가 뻗어있는 장소로, 프론테라에 위치한 NPC 아기 시공 드래곤 알두인을 통해 이동 가능하다. 또한 혼돈 침입∙이계 던전도 추가됐다. 메뉴의 던전 항목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클리어 보상으로 모라금화, 카드 상자 등을 지급한다. 클리어 횟수에 따라 탈것 'NEOX-7 퀀텀캣' 조립 선물상자도 증정한다.

▲ 라그나로크M 신규 지역 '심연의 호수' (사진제공: 그라비티)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이름없는 자 오픈을 기념해 8월 4일까지 전직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증 게시판에 신규 영웅 클래스로 전직한 인증 스크린샷과 함께 글을 남기면 참여자 전원에게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라그나로크M 신규 영웅 클래스 및 지역 업데이트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