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할라 서바이벌, 여름 업데이트서 '심연 난이도' 선보여

▲ 발할라 서바이벌 7월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과 함께 발할라 서바이벌의 7월 주요 업데이트 프리뷰가 공개됐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4일, 발할라 서바이벌 업데이트 프리뷰를 공개했다. 이번 프리뷰에서는 7챕터 남부 '니플하임'과 '심연 난이도' 스테이지가 공개됐다. 니플하임은 안개로 뒤덮인 전장으로, 깊은 그림자와 숨겨진 이야기가 존재하는 스테이지다. 심연 난이도는 기존 악몽 난이도보다 한층 더 강력한 기믹이 포함된 상위 콘텐츠다.

심연 난이도는 악몽 난이도 3챕터 30스테이지를 완료하면 플레이 할 수 있다. 해당 난이도에서는 신화 등급 장비 제작에 필요한 재료가 등장한다. 신화 장비는 최상위 등급 장비로, 사용되는 재료에 따라 아이템의 레벨, 등급, 옵션 등이 결정된다. 전투의 흐름을 완전히 뒤바꿀 수 있는 전술 중심 아이템으로,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 신규 지역 '니플하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더불어 신규 공용 스킬 ‘번개 사슬’과 길드 미션 시스템도 개방된다. 길드 미션은 길드 콘텐츠 중심의 활동 임무 시스템으로, 개인 미션과 협력 미션 두 가지로 구성된다. 주간 단위로 진행되는 미션을 완료하면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외에도 스킬 밸런스 조정, 보석 소켓 시스템 개편, 영웅 승급과 던전 단계 확장 등 편의성 보강 작업이 예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