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 e스포츠, 더 파이널스 국내 공식 대회 2연속 우승
2025.11.05 12:09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1,560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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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이널스(THE FINALS)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 서킷 3 결승전에서 FN e스포츠(FN Esports)가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공식 e스포츠 리그로, 3번째 서킷 결승전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WDG 홍대 스튜디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예선은 지난 9월부터 매주 주말 온라인 생중계했고, FN e스포츠와 벌꿀오소리가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풀세트 끝에 FN e스포츠가 4 대 3으로 승리했다. 베르날 아레나에서 열린 1세트에서는 FN e스포츠가 밴된 리볼버 대신 리피터를 능숙하게 활용하며 이겼다. 2세트 서울 2023 아레나에서는 벌꿀오소리의 뷰슬이 대형 클래스의 '차지앤슬램'으로 캐시아웃 수비에 성공했고, 이후 3세트와 5세트를 가져가며 매치포인트에 먼저 도달했다.
이어진 6세트에서 FN e스포츠는 자신들이 선택한 스카이웨이 스타디움 아레나의 공중 스테이션 지형을 완벽히 활용하며 승리했다. 마지막 7세트 '포춘스타디움'에서는 '건희'가 중형 클래스의 '제세동기'와 '비물질화 도구' 등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며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결국 FN e스포츠가 최종 스코어 4 대 3으로 승리했다.
FN e스포츠는 서킷2 우승에 이어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2025년 TFNL 리그를 대표하는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FN e스포츠는 우승 상금 400만 원, 11월 28일 스웨덴 스톡홀름 글로벌 대회 '더 파이널스 그랜드 메이저'와 12월에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이 주어졌다. 준우승을 차지한 벌꿀오소리에도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됐다.
넥슨은 오는 11월 8일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을 놓고 펼쳐질 와일드카드전을 진행한다. ORF 대 카돌가든 팀의 단판 순위 결정전을 시작으로, 패배팀과 paradoxx, BSC, A.S까지 4개 팀이 출전한다. 상위 2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오른다.
자세한 내용은 더 파이널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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