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산업학회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1시 15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201호에서 제6회 대한민국e스포츠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AI와 e스포츠 산업, 혁신과 과제'를 주제로, 인공지능이 e스포츠 생태계 전반에 가져올 기술적·산업적·정책적 변화를 이해하고 논의한다. 개회식에서는 송석록 한국e스포츠산업학회 회장의 개회사와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의 환영사, 국회의원 조승래·김성회·정연욱 의원, 최재환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 과장, 이재홍 한국게임정책학회 회장,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레꽝뜨조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국장이 축사를 전한다
▲ 제6회 대한민국e스포츠정책포럼 포스터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산업학회)
한국e스포츠산업학회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1시 15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201호에서 제6회 대한민국e스포츠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AI(인공지능)와 e스포츠 산업, 혁신과 과제'를 주제로, 인공지능이 e스포츠 생태계 전반에 가져올 기술적·산업적·정책적 변화를 이해하고 논의한다.
개회식에서는 송석록 한국e스포츠산업학회 회장의 개회사와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의 환영사, 국회의원 조승래·김성회·정연욱 의원, 최재환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 과장, 이재홍 한국게임정책학회 회장,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레꽝뜨조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국장이 축사를 전한다.
기조연설은 이용득 부회장(VTC Online)이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e스포츠 시장 현황'을 발표한다. 이어 송석록 교수(경동대)가 '젠슨 황, e스포츠와 AI를 말하다'를 통해 글로벌 AI 기반 e스포츠 혁신 사례를 소개해, 미래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2부 주제발표는 산업계와 학계의 AI와 e스포츠 융합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현수 부산대 교수의 사회로 남윤승 대표(OGN)의 'AI와 e스포츠 제작 혁명', 국기봉 대표(싸이드워크)의 'AI 기술 혁신을 통한 e스포츠 종목 개발', 김우진 팀장(크래프톤)의 'AI 기반 시청자 경험 혁신', 강창묵 교수(한양대)의 '피지컬(Physical) AI와 e스포츠 실증' 발표가 이어진다.
송석록 회장(경동대 교수)은 "AI는 경기력 분석을 넘어 종목 개발, 콘텐츠 제작, 운영, 팬 참여, 피지컬 AI까지 e스포츠 산업 전체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꿀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국내 e스포츠 산업의 AI 혁신을 실질적으로 앞당기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