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지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 인터 서버 콘텐츠 도입을 예고했다. 19일 '김실장 핫라인' 영상을 통해 인터 서버 콘텐츠 중심의 업데이트 방향을 소개했다. 업데이트는 서버 통합 작업을 함께 진행하며 서버 간 경쟁 및 협력 플레이에 초점을 맞춘다. '아키텍트'의 인터 서버 콘텐츠는 12월 10일 공개된다
▲ 아키텍트 '개발자 핫라인' 공지 발췌 (자료출처: 아키텍트 공식 홈페이지)
드림에이지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이 인터 서버 콘텐츠 도입을 예고했다. 19일 '김실장 핫라인' 게시글을 통해 인터 서버 콘텐츠 중심의 업데이트 방향을 소개했다. 업데이트는 서버 통합 작업을 함께 진행하며 서버 간 경쟁 및 협력 플레이에 초점을 맞춘다.
'아키텍트'의 인터 서버 콘텐츠는 12월 10일 공개된다. 콘텐츠는 서버 간 전쟁 방식이 아닌 클랜(Clan) 간 정치와 외교에 비중을 둔 구조로 설계됐다. 해당 콘텐츠는 시즌제로 운영된다. 월드 안에서 마물 및 보스와 전투하며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타 서버 클랜(Clan)과 연합하거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다.
12월 10일에는 인터 서버 사냥터가 먼저 열린다. 2026년 1월 중에는 전장 콘텐츠인 '주둔지 쟁탈전'과 국지전 중심의 '클랜 NPC 쟁탈전'이 추가될 예정이다. 인터 서버 콘텐츠 도입과 동시에 서버 통합 작업이 진행된다. 서버 이전 지원은 내년 1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26일에는 신규 서버 '라그나르3'이 출시된다. 신규 서버에서 부스팅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민규 실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서버간 인구 불균형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경우게임 내 경제가 마비되는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 보여드릴 ‘인터 서버’ 콘텐츠에서도 제대로 된 경쟁과 협동의 재미를 느끼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했다”고 서버 통합 결정의 배경을 전했다.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19일부터 25일까지 상급 코스튬 팬텀 웨폰 소환 상자 등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12월 10일까지 코스튬/팬텀웨폰 소환 쿠폰 각 30장, 3~4성 성좌의 가호 카드 팩 등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