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미드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 2025, 이하 TGA 2025)에서 ‘최고의 e스포츠 선수(Best eSports Player)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쵸비’ 정지훈은 올해 LCK에서 29승 1패라는 기록적인 성적을 거둔 젠지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다. 2025 MSI에서는 2년 연속 우승과 파이널 MVP를 기록했고, e스포츠 월드컵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세계 최강의 위치를 이어갔다
▲ 2025 MSI MVP를 수상한 '쵸비' 정지훈 선수(사진출처: LCK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젠지 미드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 2025, 이하 TGA 2025)에서 ‘최고의 e스포츠 선수(Best eSports Player)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쵸비’ 정지훈은 올해 LCK에서 29승 1패라는 기록적인 성적을 거둔 젠지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다. 2025 MSI에서는 2년 연속 우승과 파이널 MVP를 기록했고, e스포츠 월드컵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세계 최강의 위치를 이어갔다.
더불어 LCK에서도 정규시즌 MVP와 최다 POM을 포함한 개인 성과로 기량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2025 더 리그 어워드(2025 The League Awards)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소속 팀인 젠지 또한 2025 LCK 우승에 더불어 LCK 정규시즌 전원 퍼스트팀 등재라는 기록을 세우며 압도적인 성적을 선보였다.
한편, 함께 진행된 최고의 e스포츠 게임에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2’가 선정됐으며, 최고의 e스포츠 팀에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2 프로팀 ‘팀 바이탈리티(Team Vitality)’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