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에 대규모 구조조정에 돌입한 유비소프트가 자회사 밴티지 스튜디오를 통해 어쌔신 크리드와 파 크라이를 기반으로 한 신작 다수를 개발 중이라 밝혔다. 유비소프트 이브 기예모 CEO는 지난 20일에 개제된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를 통해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작년 10월에 설립된 밴티지 스튜디오의 현황에 대한 질문에 기예모 CEO는 “어쌔신 크리드는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를 모두 아우르는 여러 타이틀이 개발 중이며, 작년에 3,000만 명을 돌파한 커뮤니티를 더 확장할 계획이다”라며 “파 크라이에 대한 기대감도 매우 높으며, 매우 유망한 프로젝트 2개가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 유비소프트 CI (사진출처: 유비소프트 공식 홈페이지)
올해 1월에 대규모 구조조정에 돌입한 유비소프트가 자회사 밴티지 스튜디오(Vantage Studios)를 통해 어쌔신 크리드와 파 크라이를 기반으로 한 신작 다수를 개발 중이라 밝혔다.
유비소프트 이브 기예모(Yves Guillemot) CEO는 지난 20일(현지 시각)에 개제된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를 통해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작년 10월에 설립된 밴티지 스튜디오의 현황에 대한 질문에 기예모 CEO는 “어쌔신 크리드는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를 모두 아우르는 여러 타이틀이 개발 중이며, 작년에 3,000만 명을 돌파한 커뮤니티를 더 확장할 계획이다”라며 “파 크라이에 대한 기대감도 매우 높으며, 매우 유망한 프로젝트 2개가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밴티지 스튜디오는 유비소프트 핵심 시리즈 ‘어쌔신 크리드’, ‘파 크라이’, ‘레인보우 식스’를 전담한다. 협력사인 텐센트가 지분 25%를 보유하며, 이브 기예모의 아들이자 2021년에 비판을 받으며 회사를 떠났던 찰리 기예모가 경영진으로 선임됐다. 이후 올해 1월에 유비소프트는 조직 구조를 밴티지 스튜디오를 포함해 5개의 독립된 ‘크리에이티브 하우스’ 체제로 분할하고, 2억 달러(한화 약 2,880억 원) 규모의 추가 비용 절감을 추진 중이다.
▲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상)과 파 크라이 6(하)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각 게임 공식 홈페이지)
이브 기예모 CEO는 밴티지 스튜디오에 대해 각 팀이 프랜차이즈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을 확인했고, 이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파이프라인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유저들의 높은 참여로 이어질 것이라 답변했다. 크리에이티브 하우스 체제에 대해서는 신규 IP를 포함해 브랜드 개발과 손익에 대해 각자가 전적인 책임을 지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텐센트와의 협업에 대해서는 중국 진출에 이점을 가질 수 있다고 판단했고, 파트너십 후에도 텐센트는 일반적인 경영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본인의 아들인 찰리 기예모의 기용에 대해서는 유비소프트는 가족 기업으로 시작해 장기적인 관점으로 전략을 구축해왔고, 이번 선임은 역량, 실적, 역할에 대한 적합성 등을 바탕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본사가 위치한 프랑스 등에서 파업이 일어날 정도로 반발을 일으킨 구조조정에 대해서는, 큰 변화에 직원들이 우려하는 것은 당연하고 이를 경청하며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데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노동조합에 관해서도 투명하고 열린 대화가 필요한 시기라 덧붙였다. 다만 그 어느 때보다 경쟁적이고 가혹한 게임업계에서 유저가 기대하는 완성도를 선보이기 위해서는 강력한 팀워크, 신속한 실행, 긴밀한 협업이 필수라 강조했다.
이를 토대로 이브 기예모 CEO는 어쌔신 크리드, 파 크라이, 더 디비전 등 자사 오픈월드 시리즈와 레인보우 식스 등 라이브 서비스 게임 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향후 계획의 핵심이라 밝혔다. 여기에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프랜차이즈도 추진한다. 기예모 CEO는 “목표는 명확하다. 기존의 강점을 결합하고, 라이브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창의적인 한계를 넘어 플레이어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