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와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9일부터 2027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녹아웃 스테이지 개최 희망 도시를 공개 모집한다. 2027년 LoL 월드 챔피언십은 2023년 이후 4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며, 10월 말부터 약 한 달간 개최된다. 개최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는 4월 5일 일요일 오후 6시까지 공식 이메일을 통해 유치 의향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 2027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녹아웃 스테이지 개최 도시 모집 공고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e스포츠협회와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9일부터 2027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 녹아웃 스테이지 개최 희망 도시를 공개 모집한다. 2027년 LoL 월드 챔피언십은 2023년 이후 4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며, 10월 말부터 약 한 달간 개최된다.
개최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는 4월 5일 일요일 오후 6시까지 공식 이메일(worlds-hostcity@e-sports.or.kr)을 통해 유치 의향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협회는 의향서를 제출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유치 제안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진행하며, 올해 8월 중 최종 개최 도시를 선정한다.
LoL 월드 챔피언십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공식 국제대회다. 이 대회에는 각 지역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8개 클럽 팀이 참가해 세계 챔피언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총 상금은 500만 달러(한화 약 74억 원) 규모다.
이번 모집은 대회의 핵심 단계인 녹아웃 스테이지에 초점을 맞춘다. 녹아웃 스테이지는 플레이-인 및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한 상위 8개 팀이 8강, 4강, 결승전을 치르는 단계이다. 개최 방식으로는 8강과 4강을 한 장소에서, 결승전을 다른 장소에서 진행하는 방안과 8강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를 단일 장소에서 운영하는 방안 등을 제안할 수 있다.
협회는 개최 지자체와 협력하여 e스포츠 팬 및 일반 대중이 e스포츠 문화와 개최 도시의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기회를 마련한다. 이는 대한민국 e스포츠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LoL 월드 챔피언십의 글로벌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024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T1과 BLG의 경기는 전 세계 5,000만 명이 동시 시청했다. 당시 현장에는 약 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