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폭스 21 텔레비전 스튜디오 훌루(Hulu)가 공동제작을 예고했던 히트맨 TV 시리즈가 발표 9년만에 취소 소식을 전했다. 독특한 비주얼과 뛰어난 암살 실력의 배경에 무엇이 있을지, 더불어 어떤 창의적인 암살 방법이 나올지 기대 중이던 시리즈 팬들에게 있어 매우 아쉬운 소식이다. 이번 소식은 해외 연예 매체 '더 다이렉트'를 통해 보도됐다
▲ '히트맨 3' 공식 스크린샷 (사진출처: PS5 디지털 쇼케이스 생방송 갈무리)
2017년 폭스 21 텔레비전 스튜디오 훌루(Hulu)가 공동제작을 예고했던 히트맨 TV 시리즈가 발표 9년만에 취소 소식을 전했다. 독특한 비주얼과 뛰어난 암살 실력의 배경에 무엇이 있을지, 더불어 어떤 창의적인 암살 방법이 나올지 기대 중이던 시리즈 팬들에게 있어 매우 아쉬운 소식이다.
이번 소식은 해외 연예 매체 '더 다이렉트'를 통해 보도됐다.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데렉 콜스타드(Derek Kolstad) 감독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프로젝트가 완전히 중단된 상태”라 밝히며 제작이 무산됐음을 공식화했다. 데렉 감독은 "가슴에 단검이 꽂힌 것 같은 기분"이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각본 단계에 머문 프로젝트가 제작되기 위해서는 외부의 힘이 필요했지만, 이번 시리즈는 그러지 못했음을 밝혔다.
히트맨 실사 드라마의 무산에는 다양한 이유가 복합적으로 적용된 것으로 추산된다. 먼저 기존 프로젝트 공동제작을 맡은 폭스 21 텔레비전 스튜디오가 지난 2020년 디즈니 산하로 들어가며 터치스톤 텔레비전으로 변경되는 등 혼란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여러 조직 개편을 겪으며 관련 프로젝트 동력이 약화된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훌루 또한 2017년 이후 경영권 전환 및 점유율 등으로 인해 우여곡절을 겪은 바 있다.
한편, 히트맨 제작사인 IO 인터랙티브는 지난 9월 특수요원 007을 다루는 '007 퍼스트 라이트'를 발표했다. IO 인터랙티브 CEO는 외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향후 히트맨 시리즈 신규 소식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